KT&G는 ‘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했다’는 점을 특단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.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, 액상 등 9가지 종류의 스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모든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.
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해온 것도 특징이다. 릴 에이블에는 장비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제공하는 프리히팅 AI △자동 이용 종료 상황에 준비해 미연에 추가 가능한 모금수와 시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△배터리 총량이 50%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 최대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.
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.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. OLED 터치화면을 적용해 쪽지나 전화 알림, 계절 및 캘린더 정보도 체크까지 가능하다. 하지만,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중 최고로 비싸다.
BAT로스만스가 오는 27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고로 큰 단점이다.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2만원으로, 신제품 중 최대로 저렴하다.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(2만9000원)과 비교해도 가격이 8만8000원 더 낮다.
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단점 중 하나다.
BAT로스만스는 이런 방식으로 아직 연초 담배를 처방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흡연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.
3사가 이와 같은 신상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이유는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.
기획재정부의 말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2.7%에서 지난해 약 16%까지 증가했다. 지금 시장 규모가 8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.
3사 모두 시장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태이다.
마켓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작년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&G 47%, 필립모리스 42%, BAT로스만스 11%다.
KT&G가 전년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, 근래에 필립모리스가 또 한번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.
KT&G는 릴 에이블 등 새 제픔 출시로 2023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매출 비중을 80%까지 끌어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다.
대한민국필립모리스측은 KT&G에 내준 10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위 탈환까지 기대하였다.
백영재 우리나라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3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“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바로 이후 진실로 나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”면서 “효과적인 현상이 계속 된다면 마켓에서 비연소 제품 대해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온라인 액상 담배 쇼핑몰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”고 이야기 했다.
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요번 새 제픔을 통해 한국 마켓 점유율 강화에 전념할 방침이다.
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지난 9년간 글로는 9배 먼 발달을 이뤄냈다”며 “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. 새 제픔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우리가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한다”고 말했다.